메디컬 루나틱!! 와 정말 잼나요!! 루나틱 락엔롤~~~ 추천~ 유후~


비가 부슬부슬 오고 습하고 더운 여름날~
뮤지컬을 보러가려고 후다닥 달려간 곳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

주변에서 추천받아서 표를 구해서 가면서도
아더워..아더워..괜히가는건가..
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딱 들어 가는 순간! 아! 오길잘했다^^

신나게 두시간 소리지르고 웃으면서 즐기다온 메디컬 루나틱을 소개해드릴게요^^
네이버에 "메디컬 루나틱"을 검색해보시면 바로 나오실꺼에요^^





 

자~ 저의 공연후기를 보시기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주고가세요^-^





연인과 혹은 가족 친구들과 보기 참 좋은 뮤지컬 같아요~
부담없이 실컷 웃고 떠들면서 나올수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시원~
한 에어콘이 땀을 식혀줘서 쾌적한 뮤지컬을 봤어요^^
공연전에 백재현씨와 연기자분들이 오셔서 포토타임을 갖게해줬어요^^
다른데서는 사진 못찍게 하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뵙는 백재현씨는 역시 죽지않은 입담으로
공연내내 웃음을 잃지 않게 해주셨어요^^
공연중에는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할정도로 집중을 하는 바람에
공연 시작전과 공연이 끝난후에 사진만 있네요..ㅠㅠ
공연 중간중간에는 즉석사진기를 가지고 나오셔서
연기자분들의 사진을 찍어서 관객들에게 두는
써비스까지^-^




모든 공연이 끝나고 엥콜쏭까지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백재현씨가 나와서 시디를 주는 시간을 가졌어요~
와... 메디컬루나틱의 영향인지...
남들 앞에 나서지도 않는 내가...
양손을 높게들고...
"루나틱 락엔롤~~~~~~~~~~~~~"
을... 외쳐버렸습니다...
그런데 백재현씨가 저는 정장 차림에 멀정해 보여서 안된다길래....
ㅋㅋㅋ 추지도 못하는 막춤까지 춰버렷네요...푸하하하~
그래서 받은 시디^-^




득탬한 인증샷입니다^-^
나가서 백재현씨와 악수까지하는 영광을~ 으히히히~
공연이 끝나고 사인행사까지 해주셨네요~
저는 득탬한 시디에다가 싸인을 받았습니다^^




싸인을 해주는 백재현씨^-^
굵은 목소리와 입담 정말 최고였어요!!
저 약속 지켰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미모와 가창력을 보여주신 닥터!!
윤선희씨입니다^-^
진행과 노래를 함께 하시는 어려움에도
정말 매끄러운 뮤지컬이 되도록 하시는데 정말 멋졌어요^^




얼짱 나재비씨^^ 세상의 모든 여자를 본인것이라며~
유후~ 멋진 유부녀 꼬시는 방법을 알려주셨죠^-^




왼쪽에 계신 분은 고독해씨~
와.. 정말...대박! 춤도 정말 잘추시고 연기도 정말 최고셨어요^^
특히나...일거! ㅋㅋㅋㅋ
무슨말인지 궁금하시죠? 가서 보시면 쓰러지십니다^^




그리고 이분...와... 이분이 정말 " 대 박 "  입니다...
대 박 이라는 말만 생각 나네요....
정말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박신양씨와 비슷한 목소리 너무 멋졌어요^^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신 정산인씨와 포토타임~
제 얼굴은 배우 옆에 있으면 초라해지니까...숨겨야죠....ㅋㅋㅋ
정말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성대 앞에는 작고 분위기 좋은 잔치국수집이 있더라구요~
공연이 끝나고 11시 ! 배고픈 배를 달래기위해 멸치국수와 순대를 5,500원에 먹구~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요건 백재현씨에게 손수 받은 시디^^
배우분들의 정성스런 싸인을 받아서 출근하는 길에 차에서 열심이 들었습니다~
소중이 간직할게요^-^

뮤지컬을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데
이번기회에 또한번 보면서 느낀것은
답답하고 팝콘소리하나에도 욕먹는 극장에서
숨죽이고 보는것보다는

배우들과 말하고 소리지르고 박수치며 노래하는
뮤지컬의 매력은 정말 최고라는것!
가슴속에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모두 버리고 왔다는것^^
여러분도 혹시 가슴속 답답함을 가지고 있으세요?
힘든 세상에서 혼자라고 느껴지세요?
"메디컬 루나틱!!" 정말 강추합니다^^

공연가시면 꼭 주의할점!!
극장이 아니에요~
앉아서 멍하니 구경만 하지 마시구요~
소리도 지르고~ 박수도 치고~ 크게 하하하~ 웃으면서~
신나게 공연을 즐기고 오세요^ -^

좋은 공연을 보여주신 "메디컬 루나틱" 배우분들 감사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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