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실제면접관들이 해주는 피드백!!







1. 자기소개
- 자기소개를 하시오 : 실제 사례들을 이용해 대답하도록
- 본인이 남들과 달리 특출나게 가지고 있는 역량이 있다면?
- 어려웠던 상황을 극복했던 일이 무엇입니까?
- 성격의 단점과 그 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단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보다는 보안점을 위주로 대답할 것
- 부모님께 가장 크게 물려받은 것이 무엇입니까?


2. 전공/학교생활 관련
- 학교를 다니면서 열정을 가졌던 부분이 있다면 어떤게 있는가? : 직무와 연관된 부분을 설명하는 것이 유리하다.
- 전공과목 중에서 관심있던 부분은 어떤 것입니까?
- 타전공/과거 다른 경력에서 지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직무관련
- 전공과 관련하여 직무를 지원했는데 실제는 어떨거라고 생각하는가? : 하고 싶은 직무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해당직무에서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필요역량이 무엇인지, 필요전공지식은 무엇인지, 그곳에서 사용하는 용어어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해당업계에서 최근 이슈는 무엇인지 등등을 익히고 있어야 합니다.
- 지원하는 분야에 대해 설명해보시오
- 지원분야에서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가?
- OO에서 본인을 채용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익이 있습니까?
- 지원동기를 중심으로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 ~~에 관심이 있어서, 입사해서 ~~을하고 싶어서 라는 구체적인 동기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뒷받침해줄 이유가 필요합니다.
- 지원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공부하고 있는것이 있습니까?
- 자사가 세계1위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요소는?
- 같은 기업의 다른 직무에서 연락이 온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동종업계의 타 기업의 장/단점에 대해 말해보세요
- 10년뒤의 해당업계가 어떻게 바뀔거 같습니까?

4. 기타
- 면접관이 본인의 이력서에서 당신을 뽑아야 할 근거를 못 찾겠는데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취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끈기와 아집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기업이 먼접입니까? 직무가 먼저 입니까?
- 최근 가장 관심있는 뉴스나 분야는 무엇입니까?
- 직장선택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 일을 하는데 이성친구가 방해가 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질문받을 것을 준비했는데 질문받지 않아서 섭섭했던 것이 있으면 말해보세요




 인문계지원자들은 집단 토론을 많이 보고 공학계지원자들은 일반면접을 많이봅니다.
그 이유는 인문계 지원자들이 공학계 지원자들보다 언변이 뛰어난 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문계 지원자들은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이야기를 장황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짧고 간결하게 요점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너무 식상한 얘기는 삼가해야 하고 굳이 말해야 한다면 남들과 달리 특출난 것이 하나라도 있어야 합니다.

내 서류를 보는 사람은 누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다양한 대답을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두괄식으로 간결하고 핵심만 잡아서 대답해야 합니다.
또한 즉흥적으로 대답하느라 앞뒤가 맞지 않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대학생활은 어린시절보다 중요합니다. 대학시절에 학점은 안정적인 수준으로 받아놓아야 하고,
그렇지 못하다면 다른곳에서 자신의 성실함을 피력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 잘은 모르지만..." -->과거 사실이 아닌 이상 면접에서는
모두 자신의 의견을 묻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대답은 불필요한 중복입니다.
또한 질문내용을 잘 모르면 대답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진을 준비할때는 면접장에서의 모습과 유사한 사진을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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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항공운항과/승무원] 롤플레이 면접질문

기내에서 승객이 사망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기내에서 갑작스럽게 생명이 위독해지는 경우, 다행히 승객이 생존해 있는 동안 항공기가 인근 공항으로 긴급 회항해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미쳐 항공기가 회항하기도 전에 승객이 운명을 달리했다면 항공기(기장)는 어떻게 해야할까?

비행하던 대로 원래 목적지로 비행해야 할까?
아니면 인근 공항으로 회항해서 사망한 승객을 하기해야 할까?

이런 상황에 대해 법이나 규정으로 정해진 것이 있을까?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면 이런 상황에 대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법이나 제도로  정해져 있지 않다. 다시 말하면 항공사마다 그 처리 방법이나 기준이 다르다는 말이다.

원래 가고자 했던 목적지로 그냥 비행할 수도 있고, 주변 인근 공항으로 회항할 수도 있다. 어떻게 하는것이 최선인지는 기장이 최종결정 한다.

인근 공항으로 회항한다면 간단히 끝날 상황이긴 하지만 사망한 승객의 국적이나, 거주지 등을 감안할 때 멀고 먼 타국이나 타향에 무조건 내려 놓을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부분은 원래 가고자 했던 목적지까지 사망한 승객을 태우고 비행하는 경우가 많다.

 

계속 비행한다면 사망한 승객은 어디에?

항공기에는 승객을 위한 좌석 공간과 기내식 보관이나 조리를 위한 공간, 화장실 정도의 공간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승객이 사망하고, 불가피하게 비행을 계속해야 한다면 그 사망한 승객은 어디에 보관(?) 해야 하는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때 가장 민감하게 고려하는 것이 함께 동승한 다른 승객들에게 최대한 공포감이나 불쾌감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해결하기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 자신의 주변에 사망한 승객이 있다고 생각하면 누구라도 그리 편안한 기분은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항공기에 사망한 승객을 모실 마땅한 공간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반 승객이 거주하는 공간에 함께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대개의 경우는 일반 다른 승객과 어느 정도 격리해서 사망한 승객을 모신다. 항공기의 가장 뒷자석 일부를 사용하고 그 부근 좌석의 승객들은 다른 여유 공간으로 이동시킨다.

이도 여의치 않을 때는 퍼스트 클래스 좌석 공간을 사망한 승객을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그곳에 있던 승객들은 자리를 옮겨야 하겠지만...

혹시 대형 항공기라면 승무원들이 잠깐씩 휴식을 ㅜ치하는 벙커라는 공간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승객이 많아 만석이라도 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사망한 승객이 원래 앉았던 좌석에 흰 천을 덮은채로 앉히는 경우도 있다 (아주 드문 경우지만..)

약간의 관심과 여유로운 마음이 따듯한 여행을..

사망한 승객과 함께 비행한다는 것은 그리 유쾌하지는 않은 경험이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대부분 이해하기에 그리 큰 어려움이나 반대는 없는 편이다. 그렇다고 하더라구도 내심 즐겁지 않은 경험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이런 경험은 하지 않는 편이 좋겠지만, 어디 세상 일이 내 마음대로 되던가, 혹시라도 이런일에 접하게 되더라도 너무 놀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불편하더라도 작은 관심과 여유를 가진다면 돌아가신 승객이나 자신에 대해서도 조금은 따뜻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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